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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인터벤션센터 전성훈 센터장이 지난 7월 3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열린 ‘V-Clamp (TEER) 심장중재수술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수의사 200여 명이 참석해 반려견의 대표적 심장질환인 이첨판폐쇄부전증(MMVD)의 최소침습 수술법인 TEER(Transcatheter Edge-to-Edge Repair)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전성훈 센터장은 해마루동물병원에서 실제로 수행한 TEER 수술 증례와 환자 선택 기준, 수술 결과를 발표하며 국내 임상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특히 동일한 질환 단계에서도 개체별 상태에 따라 TEER 수술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을 짚어주며, 수술 적응증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해마루인터벤션센터는 2022년 개소 이후 총 650건 이상의 중재시술을 시행해 왔으며, 그중 심장중재시술 사례만 110례 이상, TEER 수술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마루동물병원은 보다 정밀하고 덜 침습적인 치료 옵션을 고민하며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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