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해마루 중증난치질환센터를 설립하고
【중증난치질환 시리즈】 부신종양 통합 웨비나를 진행한 이후
부신종양 환자에 대한 문의 및 의뢰가 많이 있었습니다.
최근 6개월간,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총 17건의 부신종양 수술을 진행했는데요. 이 중에서도
수술 시 바이탈이 불안정하고 주위 혈관으로의 침습 사례가 많아
수술이 어렵기로 알려진 부신수질 종양(갈색세포종) 환자의
단기간 경과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2022년 1월 ~ 2023년 6월까지
조직검사상 부신수질종양(갈색세포종) 환자는 총 11마리였고,
술 후 14일간의 단기 예후 평가시 생존률 100%의 경과를 보였습니다.
외국의 사례들과 비교해도 굉장히 높은 생존률인데요!
이렇게 침습되어 혈전을 생성한 부신 종양 수술에는
숙련된 외과팀과 마취전문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해마루 동물병원 [중증난치질환센터]에는
수술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숙련된 수술팀과
마취전문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후대정맥으로 침습, 혈전 생성한 부신종양도 수술 가능한
최고의 수술팀이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